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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협력, 한-베 관계의 동력

27/09/2021

6월 23일 베트남 Vương Đình Huệ 국회의장은 한국 박병석 국회의장과의 비대면 영상 회담에서 한국이 베트남의  장기적 주요 파트너이며 베트남이 협력관계를 맺은 국가 중 최우선 파트너라고 밝혔다. 또한 향후 베트남은 한국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한 걸음 더 촉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상호협력에 대해서 두 국회의장은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한-베 상호관계 수립 30주년 기념 활동를 적극적으로 개최하는 데에 동의하였다.  또한 입법 협력 및 공유, 무역투자 지원, 다자 포럼 및 국제의원협력체제에서의 상호 역할 지원, 양국 국민 교류 강화 등 활동을 유지할 작정이다.

무역수지균형이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한 Vương Đình Huệ 국회의장은 양국이 경제적 연계를 강화하고, 한국이 농산물을 위시한 베트남 상품 수입에 순조로운 여건을 조성함으로써 1,000억 달러의 쌍방 무역 목표로 나아갈 것을 제의했다. 동시에 삼성그룹의 하노이 R&D센터 건설과 베트남 보조산업 공급사슬에 대한 관심을 환영하였다. 베트남 국회의장은 한국기업들이 난관과 장애를 극복하여 베트남에서 장기적으로 투자하여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회담에서 Vương Đình Huệ 국회의장은  한국의 베트남 코로나19  방역 및 통제에 대한 지원에 감사를 전하고 Covax 체제를 통해 양국의 백신 전략을 보장하며, 전문가 교환과 더불어  향후 백신 여권을 토대로 하는 관광 및 기타 활동의 시험 도입을 연구할 것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