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총리, 재생 에너지 가격 인하 지시
팜 민 진(Pham Minh Chinh) 총리는 재생 에너지 투자자들이 "엄청난 이익”을 내고 있는 한편 국민들은 높은 수준에서 전기 요금을 지불해야 하고 있기 때문에 양측의 이익을 조화시킬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리우성에서 일요일 열린 재생 에너지 산업 관계자들과의 회의에서 그는 베트남이 최근 몇 년 동안 풍력 및 태양 에너지 개발을 장려했지만 현재 전기 가격은 합리적이지 않다고 밝혔다.
맘 민 진총리는 2022년 12월 4일 박리우성의 풍력 발전 프로젝트 현장을 참관하고 있다. 사진: VnExpress/안민
맘 민 진총리는 2022년 12월 4일 박리우성의 풍력 발전 프로젝트 현장을 참관하고 있다. 사진: VnExpress/안민
기술이 아직 개발되지 않은 과거에는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풍력과 태양광 발전의 가격이 높은 수준에서 유지해야 했다.
그러나 기술이 매우 빠르게 발전하고 생산 비용이 많이 떨어진 가운데 현제 베트남의 풍력 발전은 전 세계의 평균 가격 또는 다른 에너지원 가격보다 훨씬 비싸다고 그는 말했다.
이에 더해 정부가 막대한 비용을 들여 송전망에 투자했기 때문에 발전 기업들은 이 항목에 투자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그는 투자자, 정부 및 소비자의 이익을 조화시키기 위해 적절한 해결책을 찾아 전기 가격을 평가하고 풍력 발전 계약을 재협상하도록 촉구했다.
그는 또한 관련 측들이 연구 활동, 기술 이전, 인적 자원 교육, 자본 지원, 장비의 구성 성분 국내화 등을 촉진할 수 있도록 관련 메커니즘과 정책을 개정함을 산업 통상부에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