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부의 응웬 홍 찌엔 (Nguyen Hong Dien) 장관. (사진: 럼카잉 (Lam Khanh)/베트남 국영통신사)

6월 1일 오후에 공상 - 재무 연부가 휘발유 가격을 1리터당 600 - 920동 증가, 1리터당 31,573동으로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처럼 휘발유 가격은 연달아 기록을 세우고 가격 사상에 최고치에 이르렀다.

6월 1일 오후 국회 회의 외에 응웬홍 홍 찌엔 장관은 현재 베트남의 휘발유 가격이 세계 가격보다 낮아 오리려 해외로 석유 “유출” 사태를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장관에 따르면 원칙적으로 석유 가격의 상승이 투입 물가를 상승시켜 생산 비용을 상승시킴으로 사회 - 경제 회복 프로그램의 수행 진도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공상부 장관은 "그렇다고 하면 틀린 말이 아니데  반대의 관점으로 보면 베트남 경제의 개방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우리 물품을 주로 수출하고 투입 가격을 압착하면 제품의 가치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서 오히려 국가 경제에 피해를 준다"라고 말했다.

또는, 베트남은 많은 국가와 영토 구역의 무역 상대국이기 때문에 "투입가격을 압착”하면 다른 국가들이 반덤핑, 반보조금, 심지어 통화 조작을 이유로 우리를 고소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휘발유 가격을 너무 낮게 유지하는 일은 국경에 석유 밀매 사태를 초래할 것이다.  따라서 일방적으로 보기만 하면 안 되고 신중하게 생각하고 계산해야 한다.

해결책에 대해서는 공상부 장관은 세금을 포함한 시장통제 도구들을 사용하여 가격을 인하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휘발유 가격이 너무 높은 경우에 약자를 위한 사회 보장 정책 등과 같은 도구를 고려해야 한다. 목표는 가격을 통제하고 국내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동시에 국제법과 규정에 부합하도록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