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생산, 좋은 소식 있어

산업통상청에 따르면 2022년 2분기 공업생산은 기업의 생산.영업 회복에 힘업어 전년동기대비 9.87%로 상승할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률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생산의 급등에 따라 많은 가공.제조 산업의 재고 지수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급격히 감소했다. 전형적으로 고무, 플라스틱 제품 생산은 28% 감소; 약품, 제약, 약원료 생산은 58.8%; 자동차 제조는 29.9%, 기타 운송수단 제조는 27.8% 감소했다.

지원 산업을 위한 양질의 인적 자원 부족은 현재 기업들의 큰 과제다.

산업통상청에 따르면 전자, 섬유, 신발 기업 및 다른 공업제조업의 많은 기업들은 2022년 4분기, 심지어 2023년까지 꽉 차있는 수출 주문으로부터 좋은 소식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는 사실이 국내 생산의 강력한 성장에 크게 기여한다.

2022년 첫 6개월 ​​FDI 부문과 외국인투자 부문의 일부 주요 제품은 여전히 큰 수출 비율을 유지하고 있다.  그 중 휴대폰과 부품의 수출액이 285억 8,000만 달러(전년동기대비 14% 증가)로 가장 높았다. 컴퓨터, 전자 제품 및 부품은 270억 달러(13% 증가); 기계, 장비, 도구 및부품은 213억 달러(24.3% 증가)에 달했다. 직물, 의류는 186억 5000만 달러(21.6% 증가), 각종 신발류는 119억 달러(14.8% 증가)에 달했다.

지원산업 인력에 대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원산업 기업의 양질의 인적자원의 부족은 오래전 보터 존재해 왔다. 채용할 때 대부분의 베트남 내 전자기업은  직원을 재교육해야 하는 사실이다. 작업자의 경우 생산 공정에 배치하기 전 2~4주 내에 전문 교육을 해야 한다. 고급 기술자의 경우 기업은 훈련을 위해 해외로 파견하거나 근무 과정에서 추가 훈련.교육을 해야 한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공업생산과 수출이 앞으로 세계경제 회복세와 더불어 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의 전면적 이행에 힘업어 계속해서 호조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대규모 생산 규모와 폭넓은 고객 네트워크를 보유하는 외국 기업들의 공급망 재편을 위한 투자처 이동 물결이 수출입 활동의 새로운 동기부여가 되어 국내 제조업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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