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계, 외국인 관광객 대상 ‘백신 여권’ 사용 시범 계획 준비
최근 정치부는 ‘푸꾸옥과 같이 코로나19 통제 가능성이 있는 일부 관광지 방문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백신 여권 사용 시범 실시에 대해 연구할 것’이라는 결론을 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1년 이상 중단된 외국인 관광 시장이 회복할 기회이다. 그러나 이는 안전 보장과 방역 규정 충족에 있어 매우 높은 수준의 요건을 요한다.
Hoàng Quốc Hòa 관광정보센터 부센터장은 VOV와의 인터뷰에서 관광 활동 재개 시 관광객 맞이를 위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은 베트남 입국 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증명 시스템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은 개인 정보, 접종 서류 등 관련 의료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이렇게 수집된 모든 정보는 정보통신, 의료, 출입국, 교통 등 관리 기관에 연결되어 국제 기준과 베트남의 규정에 따라 합법성 및 유효성 확인을 거치게 된다. 현재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 시스템은 준비가 되어 있으며 안정적으로 운영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