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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언론이 바라 본 베트남 경제 전망

10/11/2021

많은 국제언론은 2021년 베트남 경제가 계속 청신호를 보일 것이라는 공통된 견해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르면 베트남은 거시경제를 안정화하고 코로나19 확산을 효과적으로 통제함으로써 계속 각광을 받는 국가라는 것이다.

2020년 경제성장과 코로나19방역에서 달성한 성과로 베트남은 국제언론에 일종의 감흥을 전달하였다. 많은 국제언론들이 베트남의 성과를 언급하고 분석했으며 2021년에도 베트남의 전망은 밝을 것이라는 신뢰를  표명하였다.

2021년 – 베트남 기회의 해

싱가포르 일간지 The Straits Times에 따르면 2021년이 베트남을 위한 기회의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역내 공장들이 아직 봉쇄되어 있으나 기술, 의료, 기타 상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배경 속에서 2021년이 베트남이 성장속도를 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Asia Times지는 그동안 코로나19를 효과적으로 통제한 덕분에 베트남 경제가 2020년 중 아시아권 내 다른 국가보다 크게 성장하였다는 내용을 게재하였다. 앞으로 5년 동안 베트남은 연평균 GDP성장률이 7%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베트남의 목표는 공업화 현대화 과정을 촉진해 나감으로써 2030년까지 현대산업과 중고위 소득을 보유하는 개발도상국, 2045년에는 고소득  선진국이 되는 것이다.

한편, 일본의Nikkei Asia에 따르면 베트남은 2021년 역내 경제성장을 선도하는 국가가 될 것이라고 한다. 국제통화기금 (IMF)의 최신 예보를 인용한 일본의 뉴스 매거진은  2021년 베트남의 GDP성장율이 6.5%를 달성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와 함께 동남아권에서 베트남은 팬데믹 발발 이전으로 완전히 회복하여 플러스 경제성장을 기록하는 최초의 국가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