꽝닌성,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산업생산의 안정유지 및 발전

지방경제 성장의 주요 동력인 제조가공 부문의 성장추세를 보장하기 위해서 지난 기간 동안 꽝닌성, 특히 각 산업단지에서의 생산경영 사슬의 안정 유지 및 발전과 코로나19 방역 제고를 지원하는 여러 방안을 집중적으로 추진했다.

5개 지역산업단지에 근무하고 있는 28,000명 노동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 꽝닌성은 지속적으로 방역의 지도 및 촉진방안을 실시하고, 또는 기업들을 직접 만나 어려움을 해소하는 여러 조치를 실행하였다. 모든 산업단지는 방역지도부를 구성하여 감염자 발생에 대한 대응계획 및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였다.

매주 각 기업은 노동자 및 서비스 업무 참가자 20%를 무작위로 선정해서 SARS-CoV-2 검사를 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국무총리의 5K 수칙 실시, 공동식당 구역의 칸막이 배치, 직원 기숙사와 통근버스에 대한 방역도 병행하고 있다. Việt Hưng 산업단지 수출 섬유 생산기업 직원 Lưu Thị Huế씨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외지에서 와서 일하는 우리 같은 사람들도 팬데믹 시기에 방역활동에 힘을 모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안정적인 일자리가 마련되어 있고 회사와 노조도 잘 챙겨줘서 저희가  안심이 됩니다.”

꽝닌성 산업단지 노동자와 외국인 전문가들은 기본적으로 모두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하였으며 현재 2차 접종을 진행 중인 만큼 노동자들은 안심할 수 있으며 기업은 지속적으로 활동해 생산이 중단될 위험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이와 함께 꽝닌성은 각 사업이 빠른 시간에 활동을 개시할 수 있도록 융통성 있는 현장 투자방안을 강화하고, 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부지공급 등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고부가가치 제조가공 분야의 사업에 관한 규모 확장 및 상품 소비 촉진도 진행하고 있다. Đông Mai 산업단지 Bumjin Electronic 박효균 회장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