꽝닌, 대규모 외국인 관광객단 환영
최근 대규모의 외국인 관광객단은 꽝닌을 계속 찾아 오는 것은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인해 2년 중단된 관광업의 획복세를 보여주는 좋은 신호다.
꽝닌관광청은 말레이시아에서 온 650명의 관광객단을 환영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사라왁 주에서 온 650명의 관광객단은 이번 주 4일간의 휴가를 위해 꽝닌에 왔으며 종래 꽝닌을 방문한 가장 큰 규모의 외국인 관광객단이다.
이는 지난 11월 하롱시에서 제17차 동아시아지역간 관광포럼(EATOF)이 성공적으로 개최된 후 국제 관광 시장에서 홍보하기 위한 지방 당국의 노력의 고무적인 성과 중 하나다.
사라왁 주는 EATOF의 17개 회원 중 하나다. 화요일 꽝닌에 도착한 말레이시아 관광객들은 4~5성급 호텔에 머물며 지방의 다양한 관광 서비스를 경험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에서 머무는 4일에 관광객들은 이틀 동안 유네스코에서 인정받은 세계 문화 유산인 하롱 베이를 탐방하고 현지 요리를 즐기고 다양한 관광 활동을 체험해 볼 예정이다.
꽝닌 관광업은 사계절 여행지가 되는 것을 목표로 관광객의 경험 개선에 중점을 두고 지역적 이점을 기반으로 제품을 다양화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으웬 뜨엉 반(Nguyen Tuong Van )성 인민위원회장은 올해 15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해 100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할 목표를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꽝닌 당국은 인프라, 특히 숙박 시설, 관광 명소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포함하여 관광객을 위한 서비스를 최대 지원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동시에 구현하고 있다.
이에 더해 바다, 섬 여행, 상업 여행, 의료 여행, MICE 관광(컨퍼런스, 워크샵, 전시회)을 진흥하는 전략으로 관광 상품을 계속 다양화할 예정이다.
올해 10월 꽝닌은 17차 EATOF 총회를 주최했는데, 이는 EATOF 회원국과의 유대를 강화하여 뉴 노멀 상황에서 관광업 회복세를 가속화하는 기회였다.
출처: V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