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영역, 2021~2030 계획에서 “녹색성장” 촉진

업계는 환경 오염, 경작지 황폐화, 온실 가스 배출 등 유발하는 화학 비료 및 살충제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 혁신적인 생산 공정의 적용을 촉진할 계획이다.

하노이의 유기농 야채 재배 합작사 -사진 : 베트남통신사/VNS

농업농촌진흥부는 2021~2030 기간, 2050년 비전의 녹색성장에 관한 국가 전략의 목표, 과제 및 대책의 시행 계획을 통과했다.

따라서 농업은 지속 가능한 성장, 생태계 조성, 유기농 재배, 저탄소 배출을 전략을 통해 성장 품질, 부가가치, 경쟁력을 향상, 환경 오염을 감소시키고 에너지와 천연 자원의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2050년 탄소 없는 경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농업의 GDP 성장률은 연간 2.5-3%에 달할 전망된다.

토지, 물 등 자원의 사용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효과적으로 보호하면서 어업, 삼림의 개발, 생물다양성 보전 등에 중점을 둔다.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 인증서를 획득할 산림 면적을 42%(100만 헥타르에 해당)로 유지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에 더해 업계는 재배, 생산 및 소비되는 비료 및 살충제 중 유기 비료 및 생물학적 식물 보호 제품을 사용하는 비율이 30%를 차지하고 전체 작물 면적의 30% 이상에 사용하고 절수 관개 방법을 널리 활용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300,000헥타르의 벼 재배 면적을 더 높은 경제적, 환경적 효율성의 다른 작물로 전환함과 동시에 유기농 농지의 면적을 전체 농업 면적의 2% 이상으로 확대하여 유기농 축산물의 비율이 베트남 전체 축산물의 2~3%를 차지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적화된 농업 생산 공정의 적용을 확대하여 품질, 부가가치 및 경쟁력을 제고하며 농업 생산에서 온실 가스 배출을 감소시킬 계획이다.

지속가능한 녹색성장의 목표를 달성하면서 환경과 자연 사이의 조화를 이루는 생활양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신농촌 건설을 가속화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