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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독일 기업이 베트남에 투자한다

02/06/2022

베트남 국영통신사에 따라 5월 29일에 독일의 경제 주간지 (WIWO)가 공급사슬 중단으로 인해 대안을 착고 있는 아시아 내 독일 기업들이 점점 많아 지고 있다고 보고하였다.  이에 베트남이 독일 기업들의 새로운 선택 되는 것은 주목할 만한 사실이다.

독일상공회의소 마르코 왈드 (Marko Walde) 수석대표는 독일 기업들이 베트남에서 새로운 사업장을 찾기 위해 매주 상공회의소를 방문한다고 확인했다. (사진: 베트남 국영통신사)

 

WIWO는 ‘아시에서 많은 독일 기업들이 베트남이 생산 투자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독일상공회의소 (AHK) 마르코 왈드 (Marko Walde) 수석대표는 이와 같이 발표했다. “3월 15일에 베트남은 다시 국경을 개방한 이후 베트남에서 새로운 사업장을 찾기 위해 중규모인 독일 기업들이 거의 매주 우리 상공회의소를 방문한다.” 현재, 아시아 내 독일 기업들은 경영활동을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 베트남으로 이전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

베트남은 포괄적 - 점진적 환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에 의해 관세에 대한 이점이 있고 싱가포르를 제외해 유럽연합 (EU)과 자유무역협정을 맺는 유일한 아시아 국가이다.  한 분석에서 주 베트남 독일 무역투자청 (GTAI)은 “국제적으로 경영활동을 하는 기업들이 그들의 공급사슬을 다양화하고 있으며 베트남을 투자지로 삼고 있다”고 평가했다.  GTAI는 베트남에서 한 새로운 공장에 12억 유로 이상 투자한 덴마크의 장난감 제조업체인 LEGO를 예로 들었다.

한편, WIWO에 따르면 세계 최고의 청소 기계 및 시스템 제조업체인 위넨덴 (Winnenden) (독일)의 케어처 (Kärcher) 그룹도 얼마전에 베트남을 새로운 생산지로 선정하기로 결정했다.  푸르트 시 (바이에른 주) (Fürth, Bayern)에 본사가 있는 표면 프로세스 - 코팅 제품 생산하는 쿠르츠 (Kurz)도 꾸이년 (빈딘) (Quy Nhon, Binh Dinh)에서 새로운 생산시설을 착공했다. 헤센 (Hessen)에 있는 마그네텍 (Magnetec)도 베트남에서 생산 활동을 진행할 것이다.

바이어스도르프 (Beiersdorf) 그룹의 자회사인 테사 테이프 (Tesa Tape) 회사는 2020년 5월에 하이퐁 (Hai Phong)에 새로운 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5,500만 유로를 투자한다고 발표했으며 이 공장이 내년에 개장할 예정이다. 테사의 공급망 및 운영 관리 부서 스테판 슈미트 (Stefan Schimidt) 부서장에 따르면 베트남은 테사의 발전을 위한 이상적인 조건을 갖고 있다고 전달했다. 최근 몇 년간 베트남의 경제발전은 매우 인상적이고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운 시기 속에서도 베트남은 꾸준히 성장해 왔다. 또는, 베트남은 많은 나라와 좋은 무역 관계를 맺고 있고 세계 최대의 자유무역 지역인 아시아에 위치한다.

Nhandan.vn에 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