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관리, 집중하고 책임감 높여

물가 관리 임무는 국회에서 지정한 목표에 따라 2022년 평균 인플레이션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신중하고 유연하게 수행되어야 한다.

레 민 카이(Le Minh Khai) 부총리는 물가 관리에 최대 집중해야 절대로 소홀하거나 경솔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7월 8일 오후에 열린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물가관리운영위원회 위원장인 레 민 카이(Le Minh Khai) 부총리가 위와 같이 요청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서 외식 수요가 늘어 올해 첫 6개월 외식 평균 가격이 전년 동기대비 3.5% 증가했다. 이는 일반 소비자물가지수(CPI)를 0.3% 상승시키는 요인이기도 하다.

게다가 시멘트, 철, 철강, 모래 등의 자재 가격은 투입자재 가격에 따라 급등하고, 국내 쌀 가격은 수출용 쌀 가격에 따라 증가하고, 설날 명절에 맛있는 쌀과 찹쌀에 대한 수요는 폭등하는 등으로 인해 전체 CPI가 0.16% 및 0.03% 증가했다.

반면 식료품 가격이 전년 동기대비 0.4% 하락해 0.08% 하락 등 첫 6개월 CPI를 낮추는 요인도 있었다. 정부는 가격을 안정시키는 대책들을 일관적으로 수행하여 사회경제적 발전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할 것을 부처, 유관기관, 지방 정권에 지시했다. 뿐만 아니라 적시에 공포된 정책들은 기업의 생산.영업 활동과 국민의생활을 안정시켜 물가 수준에 대한 압력을 현저히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 상황은 예측할 수 없으며 물가 지수와 인플레이션의 통제에 대한 압력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물가 통제 업무에 최대 집중해야 하고 절대로 경솔할 수 없다.

부총리는 관련 부처와 유관기관들에 권한 및 임무 범위에서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여 가능한 조건에서 적절한 해결책을 연구하고 수립하라고 요청했다.

부총리는 연초부터 지금까지 물가 관리 업무를 지도, 촉진하기 위해 운영위원회가 최대 5차례 회의를 개최한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부처들과 유관기관들이 국회에서 지정된 CPI 목표치를 유지하는 데에 기여하기 위해 실제 상황을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정부, 국무총리, 물가관리위원회가 지정한 대책을 유연하고 효과적으로 시행해야 한다고 전했다.

필수품과 관련된 관리 책임이 있는 당국 또는 유관기관들은 수요와 공급을 보장하고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상품의 비축, 부족을 적절하게 처리하기 위한 시의 적당한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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