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으로의 해산물 수출, 9개월 만에 22% 증가
미국으로의 해산물 수출액은 9개월 만에 22% 상승했다.
어부들은 꽝남성에서 작업하고 있다. 사진: VnExpress / 닷탄(Dac Thanh)
미국은 여전히 베트남의 가장 큰 해산물 구매자이면서 미국에 대한 베트남의 해산물 수출액은 올해 첫 9개월 18억 달러로 전년 대비 22% 증가했다.
VASEP(베트남 해산물 수출 및 생산자 협회)에 따르면 중국으로의 수출은 76% 증가한 13억 5,000만 달러, EU로의 수출액은 41% 증가한 10억 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1~9월 베트남의 총 해산물 수출액은 8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
새우 수출은 23% 증가한 34억 달러, 판가시우스의 경우 82% 증가한 20억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9월의 판가시우스 수출은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인해 소비 수요를 줄이고 그 대신 단백질 제품을 더 많이 구매하도록 자극하면서 작년 동기 대비 거의 두 배 상승했다.
VASEP은 올해 베트남의 수출 목표인 100억 달러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중국의 경우 운송비가 전세계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베트남과 근접하는 것이 이점이 되어 올해 남은 몇 달 중요한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