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퐁신(Bac Phong Sinh)국경검문소, 통관활동 계속 유지
7개월간 중단 끝에 9월 26일 하이하(베트남)현 박퐁신(Bac Phong Sinh) 국경검문소와 동싱시(중국)의 리하(Ly Ha) 국경검문소를 통한 수출입 활동이 정상화됐다.
통관을 재개한 첫날 중국에서 물품을 수입하기 위한 첫 번째 도로는 이 2개 국경검문소를 통과했다.
앞서 박퐁신 열차 노선은 중국의 납치 방지 조치 강화로 인해 2월 24일부터 통관이 중단된 바 있다.
통관을 재개한 첫날에 중국에서 수입된 물품의 운반 통로 2개가 이 2개 국경검문소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2 개의 국경검문소는 이제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모든 규정을 엄격하게 시행하고 있다.
중국과의 육로 경계가 118km, 해상 경계가 191km가 넘는 꽝닌은 난닝(중국)-싱가포르 경제 통로에 속한 "2개의 통로, 하나의 지대"란 경제합력구의 시작점에서 위치하고 있다. 통킹만 협력구는 아세안-중국 자유무역구에 속한다.
꽝닌은 베트남과 중국 간의 “무역 관문"으로 자리 매김하고 양국 경제 관계 증진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도록 노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