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뉴스


베트남, 외국인직접투자의 ‘선망의 땅’

17/11/2021

경제 전문가에 따르면 코로나19를 효과적으로 통제하고 2020년 세계 최고 수준의 경제성장률을 이룬 국가 중 하나인 베트남은 2021년 및 이후 단계에 효과적이고 안전성이 높은 투자지가 될 전망이다.

HSBC 은행 글로벌 연구소 아세안 경제연구팀 Joseph Incalcaterra 팀장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베트남과 싱가포르는 코로나19를 통제하고 백신 접종을 원만히 전개할 수 있다고 한다. 코로나 19를 잘 통제하기 때문에 베트남은 높은 매력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FDI를 유치하기 위한 좋은 경제환경이 되었다. 2020년 FDI 가 매우 높게 기록된 베트남은 생산 중심지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최근 모스코 국제관계대학교 경제전문가 Sergey Sinitsyn 씨는 베트남이 외국인투자를 잘 유치하고 있는 선망의 땅이 되었다고 평가하였다. 그에 따르면 창의스타트업 생태계의 성장률에서 아세안 10개국 중 베트남은 제3위를 차지하였다.

투자 분야도 강하게 발전하고 있다. 최근 4년 동안 창의 스타트업 생태계는 초기 단계를 거쳐 현재 지역의 스타트업 생태계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시아 – 태평양 지역에서 베트남은 창의 혁신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중심지 중 하나가 되어 있다. 베트남에 투자할 만한 분야는 재정, 교육, 과학기술,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이다. 그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는 현대적 경제국가를 개발하는 데에 투자를 장려하고 지원하는 데에 좋은 조건을 조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하였다. 

베트남 투자 전망에 대해  전문사이트 wealthbriefingasia.com 은 영국 본부 내의 투자기금 관리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서 보도하였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영국 경제 전문가들은 베트남이 신흥 투자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나라 중 하나라고 평가하였다. 베트남 인구 중 50%가 35세 이하이며 중산층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베트남은 세계적으로 가장 다이나믹한 경제국 중 하나이며 다른 나라에 비하여 코로나 19로 인해 피해가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