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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한국 신남방 정책의 최우선 중심

06/07/2021

8월 3일 오전 Bùi Thanh Sơn 외교부 장관은 한국 - 아세안 회원국 간의 외교장관회의(PMC)에 온라인 형식으로 참가했다.

이는 제 54회 아세안 외교부장관회의 및 관련회의의 일환이다. 회의에서 정의용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은 전략적 파트너인 아세안의 중요한 역할을 확인하고 아세안은 한국의 신남방 정책 강화 (NSPP)의 최우선 중심이며 지역구조에 대한 아세안 핵심 역할과 인도-태평양에 대한 아세안 관점 (AOIP)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한국은 베트남 동해에 대한 아세안의 입장을 지지하고, 지역협력 및 대화를 촉진하여 신뢰성을 구축하며 국제법과 유엔해양법협약에 적합한  베트남 동해 상 행동규범 (COC)를 효과으로 구축하는 데에 있어 아세안의 역할을 환영하고 있다.

회의에서 Bùi Thanh Sơn 베트남 외교부 장관은 한국 측에 아세안 국가를 위해 의료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코로나19백신 공급을 보장하고 양측 기업들이 지역에 투자하고 기술적 성과를 적용하고 창의 개혁하는 데 지원을 제공하고 메콩 등 아세안 소지역 간 성장 격차를 줄이고 균등한 성장을 지속적으로 촉진하기 위한 아세안의 노력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부이 타인 선 장관은 한국 측에 대화 및 신뢰 구축, 절제, 유엔해양법협약을 포함한 국제법 존중을 함께 촉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아세안은 DOC를 충분히 효과적으로 시행하고, 국제법과 유엔해양법협약에 부합하는 베트남 동해 행동규범을 효과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회의을 마치면서 Bùi Thanh Sơn 장관은 2021-2024년 아세안-한국 관계 조정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