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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기업의 동행

21/12/2021

1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19 사태는 수많은 분야와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 각기 다른 영향을 주고 있다. 그러나 경제적 측면에서 보자면 기업들이 가장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분야이다. 기업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정부, 부처, 지방은 가능한 범위에서 생산을 유지하고 회복하고 개발하기 위해 최적의 체제 및 정책여건을 마련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7월까지 베트남은 84만 개 기업이 활동 중이다. 코로나 19가 델타 변이종의 발생으로  4차 대유행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7월 말부터 많은 기업이 난관에 빠졌다. 기업이 처하고 있는 8개 종류의 난관으로는 구매력 대폭 감소로 인한 주문, 계약, 물량 하락, 광범위한 매출저하로 인한 통화 유통 부족, 지방의 각종 방역 조치로 인한 생산, 소비, 수출의 연계 중단,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의한 노동력 부족 등이 있다.

정부가 기업과 동행한다는 정신으로 정부 및 국무총리는 기업의 난관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과 지원을 적시에 발표했다. 가능한 범위에서 정부는 세금 감면, 이율 지원, 전기, 수도, 통신 요금 절감 등 재정 정책을 통해 기업이 생산을 유지하고 난관을 처리할 수 있도록 재정자원을 마련하여 조치했다.

정부는 납세기한 연장, 경영생산 활동의 애로 해결, 코로나 19 사태로 인한 불우 근로자와 고용자에 지원, 행정 절차 간소화와 의결 발행을 통한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지원 조치를 발표했다. 대출상환의 연기 및 재조정, 이율, 비용 절감을 포함하는 기업대출정책이 효과를 보이고 있다. Phạm Minh Chính 국무총리는 정부의 권한을 최대한 활용하여 기업의 난관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정부, 가능한 범위의 모든 지원에 노력

‘개인이 건강하고 기업이 건강할 때 국가가 건강해진다’라는 정신을 바탕으로 베트남 정부는 기업을 위한 지원조치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 19 시기의 난관을 해결하여 생산경영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기업 대표, 협회, 지방이 함께 모인 전국 온라인 회의에서 Phạm Minh Chính 국무총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