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베트남 장애인 정보관리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여
6월 15일 한국국제협력단 (KOICA), UN개발계획 (UNDP), 그리고 베트남 국가지뢰제거센터 (VNMAC)는 노동보훈사회부의 지원과 함께 스마트폰에서 장애인 정보를 등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이는 전후 지뢰피해를 극복하기 위한 베트남-한국 간 협력사업들 중 하나로 베트남 장애인과 지뢰피해자를 위해 지원하고 있는 것이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국제센터 (IC)가 베트남 정부를 위해 구축해준 디지털플랫폼을 바탕으로 업그레이드된 것이다. 이 디지털플랫폼은 온라인으로 운영되고 데이터가 집중적으로 관리된 것이다. 또한, 스마트폰 이용자를 위해 구축됨으로써 이 애플리케이션은 장애인의 서비스 접근성을 향상할 것이다.
현재 베트남에 장애인이 6백만 명 이상으로 총 인구의 7%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되었다. 이 디지털 플랫폼은 장애인의 삶을 개선해 나가는 데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장애인의 요구에 더 잘 부응하고 복지사업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장애인과 지뢰피해자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자들은 장애 상태에 대한 정보를 쉽게 신고하고 장애인 증명서를 프린트하고 정부로부터 부합하는 지원을 접수하게 될 수 있으면서 각급 유관기관에 필요시 요구를 업데이트할 수도 있다. 이 데이터베이스에서 신청되는 모든 정보는 보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