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광유적지의 가치 홍보
베트남 광업의 본고장으로 알려진 꽝닌에는 업계의 한 때 찬란한 역사의 흔적이 여전히 남아 있는 유적지가 많다. 이 장소들의 방문을 통해 혁명 역사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면서 젊이들의 애국심을 함양하고 지역 관광을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다.
깜파 탄광에서 희생한 군인 기념관
탄광지대 노동 계급과 관련된 역사적 유물의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깜파시는 해당 유적지를 개조하고 보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관련 프로젝트 중 가장 대표적 프로젝트는 깜파시와 베트남 탄광대학(3년제)이 손 잡고 약 4,800m2의 시청건물을 깜따이(Cam Tay)동에서 위치하는 깜파탄광유적지 기념관으로 150억 VND의 자본금으로 개조하는 프로젝트이다.
프랑스 식민 시절의 구 시청건물은 당시 깜빠에서 최상위 직무를 갖았던 Vavasseur라는 한 프랑스인 관리의 사무실이었다. 이 곳은 또한 프랑스 장교들의 본부이자 거주지였다. 1955년 탄광지대가 해방된 후 이 건물은 오랫동안 깜파시 당위원회 본부로 사용되었다. 현재, 베트남 석탄-광물 대학(3년제)은 이 물건을 운영하고 있는 바있다.
깜파탄광기념관은 연대기, 주제 및 제목을 포함한 3가지 범주로 분류된 그림, 사진, 부조 및 역사적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1층에는 꽝닌성의 주요 역사 사건 및 성과와 관련된 문서와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2층은 꼿민(Cot Min)산, 바우탄(Bao Than)대거점, 데오나이(Deo Nai)탄광, 붕둑(Vung Duc) 유적지 등과 관련된 역사 사건 재현을 통해 깜파탄광지의 대형적인 특징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