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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속 의료진 보호

01/09/2021

코로나19 가 발발하면 의료진은 전염병을 통제하기 위하여 감염구역에서 계속 ‘투쟁’해야 한다. 이들은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희생하고 전사회와 공동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 그래서 의료계는 코로나19방역 최전선에 서 있는 의료진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마련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변이종이 유행하고 있는 위험 앞에서 중앙열대병병원 Nguyễn Hồng Hà 의사와  의료간부들은 어떻게 하면 의료진을 안전히 보장할 수 있을까 항상 고민하고 있다. 밤낮 없이 환자를 치료하고 돌봐야 하는 것이 업무특징이기 때문에 의사에 대한 전염 위험은 다른 사람보다 훨씬 더 높다. Nguyễn Hồng Hà 의사에 따르면 지난 일년 이상 동안 이 병원의 의료진은 방역에 최선을 다했으며 감염을 불가피한 위험으로 생각하였다고 한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쉽게 전염되고 작은 양으로도  감염되며 발병 시기에도 바로 전염되는 데다가 방역과 더불어 추적하기도 격리하기도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방역에 종사하는 의사들은 밤낮으로 환자 옆에 있는 데다가 환자 수도 많은 만큼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위험이 높은 시기에는  감염 추적이 보다 용이하도록 많은 사람과의 접촉을 줄여야 합니다. 우리는 방역을 위해 의료진과 함께 합심하고 고충을 나누자고 합니다”

제1 아동병원 감염.신경과 Trương Hữu Khanh 과장은 환자 치료 과정 중에 감염을 경험한 사람으로 코로나19처럼 위험한 전염병에 대해 의료진이 머리부터 발까지 보호복으로 무장하더라도 감염 위험이 여전히 매우 높다는 생각을 나눴다. 그래서 ‘백의전사’를 팬데믹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의료진은 또 하나의 ‘방패’가 필요한데, 그것은 바로 백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