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공업 성장 목표 달성을 위한 중요 방안에 집중

코로나-19의 적지 않은 영향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공업의 상반기 성장률은 작년 동기에 비해서 약 9% 증가했다. 하반기 수출과 연계된 생산-경영활동을 보장하기 위해서 공업부문은 여러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정부의 지도 방향대로 “코로나-19와 함께 안전한 생활 지도”를 수립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

베트남 공업의 2021년 상반기 성장은 경제성장률의 3% 이상을 기여했다. 그중 공업 성장의 원동력인 가공-제조업이 11.4%,, 전력생산 및 유통이 약 8.2% 증가했다. 기업의 생산경영활동이 유지 혹은 회복 중이기 때문에 공업은 꽤 괜찮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방역과 경제발전”의 이중 목표를 보장하기 위해서 코로나-19 방역 국가지도위원장 Vũ Đức Đam 부총리는 공상부에 각 성시 공상청과 협력해서 ‘코로나-19와 함께 안전한 생활 지도”를 수립하도록 지시했다. 현재까지 전국 63개 성시에 위치한 각 공장, 생산 현장을 위해 총 121,000개 계정이 개설되었다. 공상부 공업국 Ngô Khải Hoàn 부국장은 공장마다 자체적으로 안전도를 평가하고 각 단계별 생산유지방안을 수립하여 방역 및 안전한 생산을 보장함으로써 생산라인이 중단되지 않도록 할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