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PA, 아세안과 코로나19 대응 동행

제 42차 아세안의회총회가 8월 23일 오전 온라인으로 열렸다. Vương Đình Huệ 국회의장을 필두로 한 베트남 국회 대표단은 페힌 다토 압둘 라만 타입 브루나이 국회의장의 초청으로 이번 총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Nguyễn Xuân Phúc 국가주석은 개회 축사를 했다.

제 42차 아세안의회총회의 주제는 ‘2025년 아세안 공동체를 향한 포괄적 디지털 기술 분야 의회 협력 관계 발전’이다. Trần Thanh Mẫn 국회 상임부의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제42차 아세안의회총회는 아세안과 함께 코로나19 대응과 경제 회복의 난관 극복을 위해 동행한다는 결심과 화합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는 또한 아세안의 내부적인 단합을 공고히 하고, 독립적이고 자주적이며 균형적인 대외 전략을 실현하며, 공동체 구축 목표를 달성하고 발생하는 모든 문제에 공동 대응할 준비가 된 책임감 있는 아세안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중심 역할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아세안의회총회는 화합과 공동 노력의 정신을 발휘하여 단결과 통일의 정신, 그리고 적시적이고 신속한 행동으로 코로나19 팬데믹에 효과적으로 공동 대응하고, 역내 각국 국민의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전진할 것입니다.